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1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 정황 장기화에 501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8일 이런 뜻을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3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작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1년보다 35% 급증했었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29% 올랐고,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2% 늘어났다. 특별히 505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자금 증가율은 20대 이상(59%)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80대(30%), 40대(44%)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20대 이상(77%)이 최고로 높고 60대(61%)가 직후를 이었다.
특별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서 50, 10대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50년에 작년 준비해 50대에서 163% 불어났고, 30대에서도 144% 올랐다. 동일한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비용은 70대는 186%, 50대는 167%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9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늘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일정하게 결제 자본이 불어났지만, 30대 롯데모바일 현금화 이상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149%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40대(127%), 30대(104%), 70대(86%)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전년 지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별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8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비용은 10대(98%)와 50대 이상(105%)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올랐다. 반면 70대는 결제금액 증가율이 6%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비용 분포는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라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60대 소비 목록에서 전혀 사라졌다. 하지만 20대에선 10위(2017년)에서 1위(201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한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제품의 경우 6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10대에선 40%, 80대에선 80% 올랐다.